[보도자료] 제56회 보화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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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7-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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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일  자 : 2013. 4. 9(화)

발  신 : 재단법인 보화원 / 대구광역시 남구 명덕로 24(대명3동) 보화원회관4층

            Tel. (053)627-9505   Fax. (053)289-3505

문  의 : 김미지 (010-9010-9752 / bohwawon@naver.com)




 


제56회 보화상 시상식


 


‘제56회 보화상’ 수상자로 이해순(여. 34세. 경북 울진군 근남면)씨를 선정하고 오는 18일 오전 11시 보화원회관 4층 승당홀(남구 대명3동 2274-5)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에는 보화상 본상을 받은 이해순씨를 비롯하여 대구. 경북지역에서 효행상 11명, 열행상 3명, 선행상 4명으로 총 19명이 상을 받는다.

보화상 본상을 받은 이해순씨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간암에 걸린 시어머니를 위해 본인의 간을 기증해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게 하였다. 간 이식 당시 본인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의사가 만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어머니를 살리겠다는 의지로 의료진을 설득하여 수술을 하였다.

재단법인 보화원은 자신의 장기를 기증해 시어머니의 생명을 살려 시부모를 친부모처럼 섬기는 마음이 각박해져가는 요즘 세태에 '효 사상 고취'에 큰 귀감이 되어 이해순씨를 제56회 보화상 본상 수상자로 결정하였다.


 

 ▪ 일 시 : 2013년 4월 18(목) 오전11시

 ▪ 장 소 : 보화원회관 4층 승당홀(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2274-5)

 ▪ 문 의 : 053-627-9505

 




 


1) 재단법인 보화원

 재단법인 보화원은 1956년 승당(承堂) 조용효(趙鏞孝)씨가 동양의 윤리도덕이 서양의 물질문명에 밀려 쇠퇴해감을 개탄하여, 우리고유의 윤리도덕을 드높이고자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개인이 순수한 동기를 가지고 사재(私財)를 출연(出捐)하여 설립한 재단이다. 1956년 1회 시상을 시작으로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추천을 받아 효행자․ 열행자․  선행자를 선발하여 2012년까지 총 1,617명의 수상자를 시상하였다.

 

2) 보화상

1956년 당시 33세였던 고(故) 승당(承堂) 조용효(趙鏞孝)씨가 쇠퇴되어가는 윤리도덕을 되살리기 위해 기부한 사재로 설립한 대구 (재)보화원에서 매년 대구 ․ 경북지역의 모범적인 효행자 ․ 열행자 ․ 선행자에게 주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