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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자(鄭元子) 여사(女史)는 남편과 1남 2녀의 뒷바라지를 하면서 경로사상(敬老思想)에 투철(透徹)하고 청소년 선도 활동과 국토대청소(國土大淸掃) 운동 등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봉사(社會奉仕) 활동에 헌신적(獻身的)으로 노력하는 모범(模範) 주부이다.
정여사(鄭女史)는 1986년부터 9년 동안 범어4동 부녀회 회원으로 관내(管內)의 유신경로당 외 5개 경로당(敬老堂)과 자매결연(姉妹結緣)을 맺고 청소와 결로당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한문교실(漢文敎室)의 뒷바라지를 해 주고 있으며 경로주간이나 설·추석 같은 명절에는 음식을 준비해서 대접하고 효도관광(孝道觀光)을 주선하는 등 경로사상을 앙양(昻揚)하고 있다.
정여사(鄭女史)는 또 범어 4동의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委員)으로서 향락문화(享樂文化)에 물들기 쉬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선도활동(善導活動)과 야간방범 활동에 65차례나 참가하는 등 솔선수범(率先垂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奉仕)하고 있다.
정여사(鄭女史)는 또 국토대청소운동의 총무로서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공원과 놀이터와 산과 하천 등의 오물(汚物) 수거 활동에도 참가하여 앞장 서서 일하고 관내에 있는 경신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에 교통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 매주(每週) 화요일에 교통질서(交通秩序) 계도(啓導) 및 노약자(老弱者)들의 보호 활동에도 126차례나 참가해서 깨끗한 거리 질서확립(秩序確立)에 헌신적(獻身的)으로 봉사(奉仕)하고 있다.
현대사회는 물질문명의 발달로 말미암아 고유(固有)의 전통적인 윤리도덕(倫理道德)이 땅에 떨어지고 따라서 경로효친(敬老孝親) 사상이 날로 쇠퇴(衰退)해 가는 오늘날, 정여사(鄭女史)는 경로당(敬老堂)과 자매결연(姉妹結緣)을 맺고 물심 양면으로 돕고 있으며 개인주의가 발달해서 이기심이 강하고 남을 돕는다든가 남을 위해서 희생(犧牲)한다는 정신이 희박(稀薄)한 세상에서 정여사(鄭女史)는 청소년들을 선도(善導)하고 사회질서를 바로잡아 복지사회를 건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참으로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봉사자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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