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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주(金相洙)씨는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이 많아 보건사회부, 내무부, 문교부, 노동부, 법무부 등의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고 사회단체로부터 많은 감사장을 받은 선행자(善行者)이다.
1975년에 왜관읍에서 개설한 노인교실을 재단법인 복지마을진흥회로 발전시키면서 전국에 60여개소의 노인대학(老人大學)을 개설하여 노인복지를 중심으로 하여 노인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노인들에게 용기와 보람을 찾게 하여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긍지(矜持)를 갖고 역할을 다 하도록 하는 데에 기여했다.
또 주부복지대학을 전국 40여 곳에 설치하여 교육 및 사회활동과 가정교육의 올바른 가치관을 일깨워 주부의 역할자세 확립에 큰 효과(效果)를 거두었으며 전국의 노인대학과 주부대학 100개소의 강의를 매년 600회 이상 실시하여 국민계도 활동에 기여하고 있으며 나아가서는 전국적으로 ‘도덕(道德) 지키기 생활운동’을 전개하여 범죄와 무질서 추방 운동과 함께, 국가 사회 안정과 아울러 청소년 선도를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밝은 칠곡 가꾸기 노인궐기대회 등 많은 궐기대회를 열어 주민들을 계도하고 있다.
그리고 소외계층을 위해서 양로원, 고아원, 재활원, 및 복지기관에 후원금을 지급하는 등 노인과 특수지역 주민과의 결연 및 대학생과 할머니의 손자결연 등을 통하여 외로운 노인을 위로(慰勞)하고 노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젊은이들을 계도하고 있다.
또 매년(每年) 5월에 군내의 효자, 효부를 선정하여 표창(表彰)함으로써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50만원 상당의 손자사랑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병원에 입원한 노인의 위로금을 60회에 걸쳐 200만원을 전달했고 불우한 노인이 돌아가시면 영구차를 무료로 75회나 지원했다.
이와 같이 김상주(金相洙)씨는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복지사회 건설을 위해서 노인대학과 주부대학을 통해 정신적 계도에 앞장섰다.
또 양로원, 고아원, 재활원 및 복지기관에 후원금을 지급하는 등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이바지 하고 있으며 각종 결연을 통하여 노인들을 위로하고 경로사상을 고취하였으며 표창하고 장학금을 전달하고 위로금(慰勞金)을 지급하고 영구차(靈柩車)를 지원하는 등 헌신적(獻身的)인 봉사(奉仕)를 실천하는 선행자(善行者)로서 숭고(崇高)한 멸사봉공(滅私奉公) 정신은 만인의 가슴속에 길이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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