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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2019년 4월 18일)
효행상(孝行賞)
경북 봉화군 봉성면 다덕로
효부(孝婦) 손귀순(孫貴順) 59세
결혼하면서 고향인 부산을 떠나 봉화에 정착한 손귀순 씨.
손귀순 씨는 온화한 성품과 밝은 성격으로 낯선 타지에서 잘 적응하면서 30년 넘게 시부모님을 친부모처럼 지극정성으로 부양했으며 슬하의 두 자녀를 성심껏 길러냈다.
현재 89세의 고령인 시어머니는 여러 차례 대퇴골과 다리 수술로 외출이 불가능하며 실내에서도 거동이 매우 어려운데 손귀순 씨는 그런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며 효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손귀순 씨는 봉성면 창평리 마을 부녀회에서 10년 이상 총무,회장 등 각종 주요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맡은 직무를 다하고 열성적으로 봉사하고 있는데 평소에도 이웃 돕기와 자원봉사를 하는 등 마을 일을 적극적으로 도맡아 하며 생활 속에서 효행과 선행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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