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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金基泰)씨는 대구(大邱) 동구(東區) 방촌동에서 영세자영업(領洗者營業)을 하면서 바쁜 일과에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봉사(奉仕)하는 모범시민(模範市民)이다.
김기태(金基泰)씨는 1991년부터 자생단체인 방촌청년회를 조직하여 총무직을 맡아오다가 96년부터는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金)씨는 주민화합(住民和合)과 불우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데 96년 이후 매년 관내의 초등학생 중 불우한 학생 3명에게 3십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관내의 어려운 주민을 선정해서 일백오십만원 상당의 위문품(慰問品)을 전달하였으며 또 96년 2월에는 관내의 주택에서 화재(火災)가 발생하였을 때도 20만원을 지원(支援)해 주었고 검사동 소재(所在)의 고아원(孤兒院)에 일백만원 이상의 생활필수품(生活必需品)을 전달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도우고 있다.
김기태(金基泰)씨는 1991년부터 매년 방촌청년회의 주관으로 경로(敬老) 잔치를 열어 노인들을 위로(慰勞)하고 있다.
행정 기관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어버이날 행사를 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 방촌초등학교에 65세 이상의 노인 300명을 초청(招請)하여 성대한 경로잔치를 열어 노인들을 즐겁게 해 드렸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기태(金基泰)씨는 또 방촌동 2경로당에 의자 40여개를 구입(購入)해서 전달했으며 방범순찰대(防犯巡察隊)를 편성하여 매일밤 16시부터 새벽 3시까지 관내의 취약지구(脆弱地區)를 순찰함으로써 범죄예방에 솔선수범(率先垂範)하고 있으며 방범초소 1개소를 설치하여 순찰활동(巡察活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기태(金基泰)씨의 이러한 사회활동이 알려지자 1994년에는 대구시장으로부터 선행시민상(善行市民賞)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김기태(金基泰)씨는 부자가 아니고 영세자영업을 하면서도 방촌동에 청년회를 조직하여 청년의 힘으로 경로잔치를 열어 노인들을 즐겁게 해 드리고 관내의 불우한 학생과 이웃을 도우면서 주민의 화합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福祉增進)에 헌신적(獻身的)으로 노력하고 있는 훌륭한 봉사자(奉仕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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