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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철(張勳轍) 씨는 의성군 단촌면 세촌리에 거주하는 분으로서 위에 계시는 80노모에게 지성으로 효도(孝道)를 실천하는 효자이며, 아내와 1남 1녀의 가장으로 근면성실(勤勉誠實)하게 살아가고 있는 독농가(篤農家)이다.
장훈철 씨는 평소에 품행이 단정하고 성실한 뿐 아니라, 경로효친사상도 투철하여 봉사정신도 뛰어난 선행자(善行者)이다.
특히 1998년 1월부터 12월까지 단촌면 자생조직(自生組織)인 향진회의 회장직을 맡으면서, 향진회의 성격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단체, 동리 어르신들을 섬기는 건전한 단체로서의 실천 목표를 구축(構築)하여 지역의 어려운 가정 4가구를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지원 및 위로를 하고,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하는 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
98년 8월 수해(水害) 때 회원들과 같이 자발적으로 단촌면의 수해복구를 위해 며칠간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였고, 특히 단촌면 뿐만 아니라 회원들과 뜻을 합쳐 타면(他面)까지 자원하여 수해로 어려움을 당한 분들과 아픔을 함께 하여 수해복구를 지원(支援)하였다.
1999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일 1회씩 실시하는 단촌면 노인대학 어르신들 120명에게 식사 및 음료수 등을 제공하여 노인들을 즐겁게 해 드리고 있으며, 기타 자연보호(自然保護) 운동과 이웃의 어려운 노인들에게 각종 지원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여러분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한다.
이와 같이 장훈철 씨는 연로하신 모친을 극진히 모시고 동리 노인들을 공경(恭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온갖 정성(精誠)과 노력을 쏟고 있으니, 주위 모든 사람들이 보기 드문 선행자라고 극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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