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보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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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관 씨는 신성1리 이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신성1리 경로당 총무를 맡아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어르신들께 봉사하고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장인어른을 모시고 있다. 

또한, 서보관 씨는 배우자와 함께 마을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선행에 힘쓰고 있는데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청소 봉사를 하는데다가 마을의 쓰레기를 수시로 줍고 빈병 등을 수거하여 마을 공동기금을 마련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무엇보다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장인어른은 90세가 넘어 귀가 매우 어둡고 거동이 힘든 상태로 서보관 씨는 매일 장인어른의 식사를 챙기고 안부를 확인하며 항상 병원에 동행하여 장인어른의 건강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 

특히 장인어른을 모시고 수시로 목욕탕에 다니는 등 청결관리에도 힘을 쓰고 있어 이웃 주민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