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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2019년 4월 18일)
선행상(善行賞)
경북 고령군 운수면
선행(善行) 김점옥(金奌玉) 59세
운수면에 거주하며 농사를 짓는 김점옥 씨는 경남 거창에서 6남매 중 맏이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부모님을 도와 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헌신했으며 이웃 어른들을 공경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성장했다.
이후 대구에서 직장 생활을 했으며 그 누구보다도 성실히 일하며 동료들을 도왔다.
결혼 후에는 치매가 심한 시조모를 돌아가실 때까지 지극정성으로 돌봤으며 지금까지 시모를 한 집에서 정성껏 모셔왔다.
특히 몸이 불편한 시모를 모시고 자주 외출하는 등 시모께 정성을 다하는 와중에도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음식을 대접하고 경로잔치 때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경로당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등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있다.
그 밖에도 마을에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데 솔선수범 하는 등 김점옥 씨의 경로효친과 봉사정신은 마을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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