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본문

제69회(2026년 5월 7일)
효행상(孝行賞)
경북 성주군 성주읍
효부(孝婦) 천성자(千成子) 72세
천성자 님은 72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91세인 시어머니를 홀로 극진히 보살피며 현대 사회에 효의 참된 의미를 몸소 보여주고 계십니다.
19년 전 간경화와 당뇨로 투병하던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뒤 홀로 농사를 지으며 자녀들을 키워내는 고된 삶 속에서도 시어머니를 모시는 일에는 단 한 번의 소홀함이 없었습니다. 단순히 신체적인 돌봄을 넘어 어머니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기 위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산책을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을 드리는 데 온 정성을 다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지극한 정성 덕분에 시어머니는 여전히 밝은 모습으로 노후를 보내고 계시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는 천성자 님의 모습은 마을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헌신에 그치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이웃 사랑까지 실천하는 그녀의 삶은 지역 사회의 귀한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 이전글제69회 효행상(孝行賞) 응우엔티이 26.05.14
- 다음글제69회 효행상(孝行賞) 손진언(孫珍彦)(효손) 26.05.14